'2005 예술의 향연' 개막
'2005 예술의 향연' 개막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6.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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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주최...전시.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

미술, 사진, 시화 등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하는 ‘2005 예술의 향연’ 중 전시행사는 사진과 미술, 시화를 한 자리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협의회에서 18명의 사진작가가,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에서 시.시조.동시 등 각 분야에 걸쳐 14명의 작가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에서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만남으로써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조재선의 시화 ‘종류굴의 눈물’은 놋그릇에 독특한 서체로 시를 써넣고 연잎과 꽃을 그려넣어 소박하고 서민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김상부의 사진 ‘초갗는 제주 특유의 초가와 돌담길을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게 담아냈고, 부상철의 그림 ‘우도에서’는 한적한 우도의 정경을 수수하게 그려냈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창조적 예술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제주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제주도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전시행사와 공연행사 2가지 형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미술.사진.시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27일부터 일주일간 신산갤러리에서 전시되고, 공연행사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제주민속관광타운 탐라극장에서 무용.음악.연극.국악.연예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부문에는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에서 제주민요(이어도민속예술단).경기민요(탐라예술단).해녀춤(윤경월 외 6명) 등을,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에서 부채춤(제주민속예술단).여인의 향기(숨비무용단).살풀이(오름무용단).들춤(손영신무용단) 등을 선보인다.

한국음악협회제주도지회의 제주청소년관악단도 참여해 밴드 타임(Band Time), 장미축제, 76트롬본(76 Trombones) 등과 ‘오빠는 잘 있단다’(노래 유민영),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김승렬) 등의 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064) 753-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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