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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통해 제주청년 성장 돕는 ‘청년을 제주로’ 본격 추진
교류 통해 제주청년 성장 돕는 ‘청년을 제주로’ 본격 추진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08.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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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 등을 주재로 각종 교육 지원
모두 10팀 선정 예정 ... 26일부터 오리엔테이션 예정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청년들이 도외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누리며 성장의 기회를 찾는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이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을 제주로’는 제주청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년들과 교류·협력하며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에서, 재주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과 제주 정주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팀별 활동비와 멘토링, 교육, 매니징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22팀, 57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0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팀별로 협업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 추진을 돕는 전담 매니저의 코칭과 팀 간의 주기적인 상호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 개선 방향을 도출하도록 돕는다. 또한 각 프로젝트에 맞춰 타 지역의 사례를 만든 청년 당사자와의 멘토링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11월 중순에는 성과공유회 ‘제주, 재주도 잇다’를 개최해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도내외 청년 및 단체를 초대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부여 규암마을 자온길을 총괄 기획한 박경아 한국전통공예 리빙라이프㈜세간 대표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상상유니브’라는 이름으로 제주지역에서 청년들과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범석 KT&G 제주본부 과장, 카카오와 함께 제주 카카오임팩트 챌린지를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을 육성하는 박경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업육성팀 팀장을 초청해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편집샵 파란공장 투어도 진행한다.

한편 ‘청년을 제주로’는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돼 202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해왔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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