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지구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통합(환경.교통.재해)영향 평가 용역이 23일 발주됐다.
이번 용역은 제주시 아라동 아라초등학교 남측 일원의 약 27만평에 대한 통합영향 평가로 용역비 2억200만원을 들여 700일 동안 진행된다.
이 용역사업은 지난달 (주)건화엔지니어링 회사와 계약체결해 시행중에 있는 도시개발사업용역과 연계했고,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서 환경부 의견을 듣고 제주도통합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아라지구도시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사업비 506억원을 들여 2700여세대 8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통합영향평가가 끝나면 오는 2007년 상반기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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