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기초·심화과정 운영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 자생식물 활용 천연염색 기초·심화과정’ 교육이 6월12일~7월1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가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6월12~26일, 심화과정은 6월30일~7월13일. 과정당 각 20명씩 3회 차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교육과 색 추출기법, 양파 껍질과 예덕나무를 활용한 염색기법, 재래감, 생쪽을 활용한 염색 실습교육이다.
교육장소는 제주시 해안동과 조천읍에 자리한 농촌융복합사업장이다. 농업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사업과 사업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천연염색에 관심이 있는 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초반은 6월7일 오전 9시부터, 심화반은 6월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60-772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https://agri.jeju.go.kr/jeju/index.htm)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760-7724)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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