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주 외교 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장
상업・규범・정책 아우르는 우주 외교 전개 필요
상업・규범・정책 아우르는 우주 외교 전개 필요

외교부가 2일 제주포럼에서 ‘New Space 시대, 글로벌 우주 경쟁 속 한국 우주 외교의 방향’ 세션을 주최한다.
본 세션은 폴 윤(Paul Yun) 미국 엘 카미노 칼리지(El camino Colleague) 수학과 교수 겸 미국 항공우주청(NASA) 태양계 홍보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 대한민국 우주 외교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수종 이노페이스 대표이사, 정영진 국방대학교 교수,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팀장이 상업・규범・정책분야 전문가로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우주 경쟁이 심화됨에따라 제주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 외교의 방향을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활동에 있어 안보와 외교의 역할이 중대하고 상업・규범・정책을 아우르는 체계적 우주 외교 전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