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에프앤비와 업무협약 맺고 체계적 마케팅 진행

포천메디푸드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두봉, 이하 메디푸드팜)이 지난 5월 26일 메디푸드 활성화를 위해 ㈜피에스에프앤비(대표 김성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푸드(Medi-Food)는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말한다.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스마트 농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2020년 포천시장이던 전 박윤국 시장의 주도로 시작됐다.
이처럼 메디푸드는 선언했으나 가는 길이 쉽게 열리지는 않았다. 시행착오를 겪던 메디푸드팜은 메디푸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피에스에프앤비와 손을 잡은 것.
메디푸드팜은 곤드레 등 직접 재배한 나물류를 비롯해 기존에 메디푸드팜이 갖고 있는 생산 시설을 피에스에프앤비의 제품 기획력과 영업력을 접목, 더 좋은 가공식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메디푸드팜은 ‘산나물 밥바’와 ‘건조 곤드레’ 등이 주력 상품으로, 6월 중 프리미엄 혈당관리 라이프숍인 ‘닥다몰’에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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