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6:27 (금)
강병삼 시장 “해수욕장 시설물 정비,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만전을”
강병삼 시장 “해수욕장 시설물 정비,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만전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5.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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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최선 다할 것 등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31일 오전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이 31일 오전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정성을 다해 위문하고 추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특히 강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상습적인 침수구역 점검과 낙석 발생 예상지역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31일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우선 강 시장은 오는 6월 24일부터 조기에 개정하는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해수욕장과 7월 1일 개장하는 삼양, 김녕, 월정해수욕장의 시설물 정비와 안전관리 인력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뒤 물놀이객의 안전과 비지정 해수욕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신속히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악취 민원이 절정을 이루는 7~8월 전에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분뇨 배출시설과 악취 저감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축산 악취 민원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보조금 특정감사 수감 종료에 따른 공직자 직무교육 추진과 행정구역 통‧반 조정에 따른 시민홍보 강화, APEC 정상회담 제주 유치 홍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코로나19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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