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오는 6월14일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제주혈액원 관할 헌혈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utd 축구관람 문화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이벤트는 헌혈자 30명(동반 포함 75명)을 추첨해 6월24일(토) 오후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주utd 축구경기(vs 대전)에 초청한다.
응모기간은 5월18일~6월14일이다. 응모대상은 제주혈액원 관할 헌혈센터와 버스에서 2회 이상 또는 응모기간내 1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이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bloodinfo.net)-지역별 프로모션을 통해 직접 응모할 수 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한국은 2022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현재 제주도내 헌혈의집은 도남, 신제주, 한라, 서귀포 모두 4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체헌혈(헌혈버스) 참여문의는 제주혈액원 헌혈개발팀(064-720-7852)로 할 수 있다.
헌혈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혈액원 인스타그램(@jeju_blood_center) 또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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