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1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40플라스틱 제로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제주농협은 대회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섬 동참 SNS 인증샷을 올리면 친환경 에코백과 설거지 비누 등 제로 웨이스트 실천 사은품을 나눠줬다.
제주농협은 올해 중앙회·농축협·계열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범제주농협 ESG추진위원회를 신설, 탄소중립·소비자보호·사회공헌 등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필 부본부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농협은 앞으로도 종이사용 줄이기, 친환경 운전 실천 등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는 등 ESG경영실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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