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적십자봉사회(회장 양미자)는 지난 5월 16일 조천사랑샘교회(김태수 목사)로부터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아 조천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은 조천사랑샘교회에서 창립 7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준비하였고, 이를 조천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노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양미자 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3월에 결성된 조천적십자봉사회는 2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천읍 관내 환경정화 및 희망풍차 결연활동,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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