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5월 14일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RCY 임원 단·회원 및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0회 스승의 날 기념 ‘RCY 그대가 곁에 있어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RCY 단원들이 지도자에게 스승의 날 배지 달아드리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소보루빵 100개를 장애인복지시설 제주애덕의집에 전달했다.
허규원 회장(어린이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스승의 날을 맞아 단원들이 존경의 의미를 담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지도자분들께 전달해 기쁘다”며, “단원과 지도자들이 함께 만든 간식을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CY 제정 제60회를 맞은 스승의 날은 RCY 단원들이 병중에 계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은사의 날’로 정해졌으며, 1964년부터 ‘스승의 날’로 개정하여 RCY 단원들에 의해 기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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