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동인회(회장 오명수)가 지난 3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문화등재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농협동인회는 제7회 선배문화의 날을 앞두고 이날 캠페인을 벌이며,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문화등재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 이어, 시 낭송,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제주농협동인회는 제7회 선배문화의 날을 전후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의 공익캠페인 전개, 원로농협인 초청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선베문화의 날은 지난 2017년 농협은행제주본부가 원로고객 등 지역사회 선배를 기억하기 위해 시작, 범농협 공동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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