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밸리사우나(대표 김애란․김두혁)는 4월 19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가입했다.
제주지역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45호까지 가입되어 있으며, 도남밸리사우나 김애란·김두혁 대표는 지난해 9월 제주 39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나, 일정상 가입식은 4월에 이루어졌다.
김애란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제주여성경제인연합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도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애란 대표는 “제주도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 부부가 10여년째 운영해오는 도남밸리사우나는 나눔 철학을 담은 경영방침으로 제주도민과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성장하였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