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광역자활센터, 다음달 7일까지 8차례 프로그램 운영 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가 ㈜제주생태관광(대표 윤순희)과 함께 제주지역 내 청년내일저축계촤 가입자를 대상으로 ‘푸르다 청년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의 계좌 만기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추가지원 사업으로, 산림형 일자리 체험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취업 연계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주말반과 평일반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공동목장 숲 힐링 콘텐츠 체험, 산림 레포츠지도사 이론 및 실기교육, 트리클라이밍·암벽등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이수자는 산림 레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을 얻을 수 있다.
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푸르다 청년숲’은 제주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뉴그린 일자리 계발 사업”이라면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탐색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