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09 (금)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민·관협력 ‘노다지 사업’ 밑반찬 전달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민·관협력 ‘노다지 사업’ 밑반찬 전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04.2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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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김명곤)가 지난 18일부터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노다지(노인과 다!같이 지역사회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다지 사업’은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전모니터 봉사단, 국민연금나눔이 봉사단, 태평양로터리 봉사단 등이 주별로 돌아가면서 손수 만든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다. 밑반찬 지원은 매주 1회 밥과 국을 포함한 밑반찬 3종 지원은 물론, 반려식물만들기, 안부확인, 모니터링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께 밑반찬을 건네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반찬을 만들 때 더해지는 정성과 배달할 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도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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