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인권상담실, 현장 활동 진행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훈련 현장에서도 홍보 활발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훈련 현장에서도 홍보 활발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의 인권상담실 홍보는 장애인아이스하키 훈련 현장에서도 진행됐다. 홍보 활동이 이뤄진 곳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팀이 훈련을 벌이고 있는 제주브랭섬홀 아이스링크장.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획득이 주역인 한민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지난 17일 제주에 내려와 오는 21일까지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다.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이 기간 중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파라아이스하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은 제주 장애인들을 위해 협회에 제안하며 이뤄졌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파라아이스하키 신인선수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육인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상담실의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동계스포츠 활성화가 되길 바린다. 인권 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이 궁금하면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1533-1935, 723-2999, 이메일 : jdadf@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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