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경순)는 지난 12~15일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사 안 관음사 불교대학교육관에서 웰다잉 프로그램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란 제목으로 장수사진을 찍었다.
장수사진을 찍은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제주시6권역(연·노형·외도·이호·도두동) 이용자 가운데 100여명이다.
센터는 윤달에 수의를 지으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듯이 올해 윤달을 맞아 장수 사진을 찍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은 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부대행사로 어르신 족욕체험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드디자인 강기욱 대표가 재능기부로 장수사진을 찍었고,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사(주지 자경스님)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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