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3월 제주지역 일자리 사정 “여전히 흐리다”
3월 제주지역 일자리 사정 “여전히 흐리다”
  • 하주홍
  • 승인 2023.04.12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 전보다 고용률·취업자‘↓’실업률·실업자 ‘↑’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올 3월 들어서도 제주지역 일자리 사정은 여전히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고용률(68.0%)은 1년 전보다 1.4%p 떨어졌고, 취업자(39만 3000명)는 4000명 줄었다.

그러나 실업률은 2.7%로 1년 전보다 0.7%p 높아졌고, 실업자는 1만 1000명으로 3000명 늘었다.

통계청제주사무소는 12일 발표한 ‘2023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을 통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3.1%로 1년 전보다 0.4%p 낮아졌다고 밝혔다.

3월 제주특별자치도 15세이상 인구는 57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6000명(1.0%) 늘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40만 4000명으로 1000명(-0.3%) 줄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9.9%로 1년 전보다 0.9%p 떨어졌으나, 비경제활동인구는 17만 4000명으로 전 7000명(4.2%)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