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제주도서관은 4월 12일 권윤덕 작가의 <나무도장>을 읽고, 평화와 인권을 말하는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4월 13일은 윤진현 작가의 <다다다 다른별 학교> 도서로 낭독극 공연 관람 및 공연해보기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도서관은 4월 한 달 동안 나의 동네를 주제로 추천도서 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사서추천도서’ 기획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 ‘천미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수풀도서관은 4월 8일과 9일 이틀간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의 만남, 4월 15일은 이희영 작가와 의 만남, 4월 22일 작가와의 만남을 잇따라 진행한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테마로 만나는 북큐레이션 – 책으로 만나는 제주 4․3’ 관련 도서 전시를 마련했다.
송악도서관은 4월 22일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저자인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4월 28일까지 ‘청소년 도서 기획전시 – 사춘기라는 끝없는 우주’ 도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동녘도서관은 제주해녀의 삶을 이야기한 ‘창작 인형극 – 바다가 활짝 피었습니다’를 4월 15일 선보이고, 4월 16일은 재활용이 가능한 보자기로 책선물용 매듭과 포장기법을 배우는 ‘마음을 담은 – 책 보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남도서관은 ‘2023년, 행운을 주는 7(2+0+2+3)권의 책’ 행사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1회 7권 이상 자료를 대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