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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글로벌 홍보 박차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글로벌 홍보 박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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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30일 미국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참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여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알려진 이번 행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크루즈포럼 연사 초청을 추진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제주를 홍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의 조엘카츠 아시아&호주 전무이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좌장으로 참가, 지속가능성의 기술 및 환경과 크루즈 목적지 측면을 함께 아우르는 세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엘카츠 전무이사는 “현재 아시아 크루즈 시장은 큰 변화의 중심에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디즈니 크루즈를 모항 유치에 성공한 싱가포르관광청도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싱가포르가 크루즈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관광공사는 실버시 크루즈, 레전트 세븐 시즈, 프린세스 크루즈 등 주요 글로벌 선사를 초청하는 데 주력했다.

관광공사는 또 크루즈전문고문연맹(CPAA)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도 아시아 기항지 중 최초로 초청을 받아 전 세계 크루즈 선사와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행사를 홍보, 동북아 지역 대표 기항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킹의 허브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크루즈 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올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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