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00명 참석
지난 4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순종) 공동 주최· 주관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의 지원을 받아 아라동 취약계층 발굴과 서비스 연계방안 논의를 위한 원탁회의 '돌아봄, 살펴봄, 아라동의 봄'을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홍인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강경흠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한진희 적십자 봉사회장과 아라동에 위치하고 있는 22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글로벌 됨 아카데미 김형숙 마스터의 진행으로 운영된 본 회의에서는 아라동 내 주민현황,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 현황, 지난 12일간(2023.03.20 ~ 03.31) 진행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과제별 현황 및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이후 조별로 취약계층에 대한 논의, 아이디어 도출, 대표 아이디어 선정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대표 아이디어의 경우 팀별 토의내용을 발표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양순종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들로 아라동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다양한 기관이 함께 활동 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으며,
권미애 관장은 아라동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의료기관들이 통합서비스를제공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도형, 당사자 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리가 발 담고 일하는 아라동이 복지도시로 향해 활기찬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달라"며 이야기 했다.
본 원탁회의 결과의 경우 향후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참여기관에게 개별 안내 예정이다.
관련문의 – 아라종합사회복지관 Tel. 064-702-4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