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 5일부터 팔기 시작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zgm.고향으로(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기본 적립 혜택을 주고, 기부고객에겐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기부지역에 우대 적립혜택을 줘 최대 1.7%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개인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구성했다. 체크카드는 오는 21일부터 발급할 수 있다.
이밖에도 농협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캠핑장·지역숙박 등 여행업종에 최대 15% 할인,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지역별 유명 베이커리·카페 이용 때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NH p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겐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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