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신임원장에 김영섭(56) 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이 4월 1일자로 취임했다.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을 졸업한 김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헌혈 증진국장,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김 원장은 “제주혈액원은 혈액 전문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혈액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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