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신제주성당‧삼무공원 일원에서 개최
생태사진전‧야간 경관조명‧먹거리 나눔 행사도
생태사진전‧야간 경관조명‧먹거리 나눔 행사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시 연동 신제주성당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신제주성당과 삼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신제주성당 벚꽃축제’는 주일학교 학생 및 청년 체험 부스와 탄소중립 실 체험 부스, 환경정화 활동 등 본당 자체 프로그램 외에도 제주환경사진연합회의 제주생태환경 기획사진전이 함께 진행된다.
26일 교중미사가 끝난 직후 열리는 개막식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먹거리 나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한 성당 십자가 및 건물 조명과 삼무공원 일대 야간 경관조명이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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