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사업고도화 워크숍 성료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사업고도화 워크숍 성료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3.03.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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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이틀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고도화 활동 진행
공모사업 선정기관 35개소에 최종 사업비 5억 원 전달 예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고운봉 공공사업이사(앞열 왼쪽 7번째) 등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고운봉 공공사업이사(앞열 왼쪽 7번째) 등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경호)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의 선정기관 35개소가 전문 멘토단과 함께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비 5억원과 성과관리 비용 1억원을 더해 총 6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 비영리시설 및 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35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은 아동‧청소년부터 노인, 장애인, 위기여성, 노숙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인식개선, ▲지속가능한 사회적 자립, ▲공동체단위 돌봄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사업 시행에 앞서 선정사업을 돌아보고 고도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의로 시작을 알린 이번‘제주 복지 Level up! 워크숍’은 지난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선정기관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외 비영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사업의 강점을 도출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보다 풍성하고 혁신적인 사업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3단계의 라운드테이블 활동을 통해 사업계획을 고도화 하는가 하면, 이튿날 우수사업계획 공유를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운봉 제주도개발공사 공공사업이사는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이 4회를 맞아 보다  알차고 혁신적인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현장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공모사업 실시에 앞서 ▲ ‘Happy+ 돌봄의 혁신, 복지의 발견’ 복지 아이디어·실천 사례 공모전 ▲‘Happy+제주복지 숙의 토론 워크숍’을 진행하며 제주도내 사회문제 현안도출부터 해결사업 지원까지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진사업 현장견학, 현장방문 멘토링,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함께 담당자 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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