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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랑 같이 비행기 타고 제주 왔어요”
“반려견이랑 같이 비행기 타고 제주 왔어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3.1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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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16일 제주공항 도착
첫 취항 기념 환영행사도 … 반려동물 동반 인프라 안내 책자 등 전달
옆 좌석에 반려견을 태우고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에 탑승, 제주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제주공항 도착 대합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옆 좌석에 반려견을 태우고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에 탑승, 제주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제주공항 도착 대합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에 탑승한 제주 여행객들이 16일 오후 반려견과 함께 제주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제주공항에 도착한 반려견 동반 여행객은 30여 명. 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 형태로 제주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 제주공항 도착 출구로 나온 한 여성 승객은 “‘두부’(반려견 이름)와 처음 여행을 온 거라 바다도 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면서 “기내에서도 개들이 잘 짖지 않아 조용하 타고 왔다”고 첫 항공기 동반 탑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 첫 취항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도 열렸다.

제주관광공사는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는 장소 등 도내 관광 인프라를 조사한 ‘혼저옵서개’ 책자와 제주 관광 스타트업 기업의 반려견 의류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반 여행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 도내 인파르를 확대 조사하는 등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세기 상품은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 생활’과 주관사인 한국관광공사,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 펫 전세기 예약 플랫폼 ‘펫엔젤’이 함께 출시했다.

보호자 1인당 반려견 한 마리(케이지 포함 10㎏ 이하)를 동반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을 위해 기내 좌석에 반려견 전용 시크와 안전고리가 제공됐다.

주관사인 한국관광공사는 올 연말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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