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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전략 “어떻게?”
제주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전략 “어떻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3.1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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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오는 24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첫 트렌드 토크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전략과 사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개최되는 ‘TREND TALK(이하 트렌드 토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트렌드 토크는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업계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제주센터가 기획한 행사다.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트렌드 토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트렌드 토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3층에서 열린다. 비전크리에이터 정주용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주용 대표는 한국과 중국, 미국의 비상장 벤처기업 투자와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제 전문 작가로 활동하면서 ‘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과 모바일 혁명 시대의 흐름을 담은 ‘스마트폰으로 코끼리 사기’ 등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비전크리에이터의 누적 투자기업은 28개 사로 이오플로우, 하이퍼파인 등은 IPO에 성공했고 제주 스타트업인 모노리스와 GXC 등에도 투자했다.

지난 1월에는 자회사 비전벤처파트너스를 통해 제주센터와 13억7000만 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 제주지역 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정주용 대표가 투자했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직후에는 ‘제주개발자모임’과 연계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과 제주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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