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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 개방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 개방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03.07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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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참여형 갤러리로 운영하기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이 오는 4월부터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박물관의 ‘고으니모르홀’을 공유하기로 했다.

고으니모르홀은 어린이 체험교육 공간으로 운영된 곳으로, 이를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참여형 갤러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으니모르홀은 154㎡ 크기로 소규모 전시를 할 수 있다.

고으니모르홀에서 개최하는 전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개인 전시를 대상으로 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심사를 거쳐 목적에 맞는 전시 공간으로 내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개인 또는 단체)는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에 공지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등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년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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