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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어린이집,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제주경찰청어린이집,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3.03.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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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어린이집(원장 김현주)은 2월 28일 어린이집 원내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597,8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경찰청어린이집 유아반 아이들이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디폼블록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현주 원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를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경찰청어린이집은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도내 야생동물 보호 기관에 전달하는 등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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