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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특색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발굴 필요”
강병삼 제주시장 “특색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발굴 필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3.0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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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시 명도암‧애월읍 유수암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 방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2일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제주시 관내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이 2일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제주시 관내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농촌휴양마을 운영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농촌 체험프로그램 발굴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강 시장은 2일 명도암과 애월읍 유수암리 및 어음2리, 한경면 조수1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을 방문, 운영상황 등에 대한 얘기를 듣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관계자들과 효율적인 농촌체험마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물 활용 상황,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서였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강 시장은 마을별로 특색 있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줄 것을 요청한 뒤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과 제주시가 협업해달라”는 등의 당부를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에 근거해 지정된 것으로, 제주시에서는 모두 13곳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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