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제주도선수단은 산악(아이스클라이밍) 경기에서 메달을 바라봤으나 아쉽게 눈앞에서 놓쳤다.
고홍구(제주관광대 1)는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현명진(강원)에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메달을 기대했던 국가대표 허지광(한림공고 3)도 실수를 하며 메달에 근접하지 못했다. 허지광은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일반부 스피드 금메달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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