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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3년 만에 돌아온 축제”
“기다렸다. 3년 만에 돌아온 축제”
  • 인화초등학교 현지예 기자
  • 승인 2023.02.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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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인화소식>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

 

“기다렸다. 3년 만에 돌아온 축제”

2022 HAPPY 인화문화축제

10월 20일 인화초에서 인화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2022 인화문화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삼았다. 그래서 그런지 부스 체험도 탄소중립이 들어간 체험이 많이 보였다. 작년엔 인화문화 축제를 하지 않아 학생들이 아쉬워했지만 올해는 인화문화축제를 한다는 소식에 학생들의 기대가 무척 많았다.

이번 축제는 학년별로 시간을 나누어 체험을 하도록 진행되었다. 부스 체험은 총 29개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지구를 살리는 EM비누 만들기’라는 체험이다. 비누 만들기 체험이 재밌어 큰 인기를 끈 것 같다.

남서현 학생은 “과학실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미니선풍기가 제일 재밌었다. 지구 사랑 화분 만

들기, 아이스 팩을 사용한 디퓨져 만들기 등을 하고 싶었지만 재료 부족으로 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탄소중립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체험을 많이 못해 아쉬움도 많았지만 졸업반인 6학년 권재인 학생은 “마지막으로 인화문화축제를 즐겨 좋았다”고 한다. 또한 고나현 학생은 “공부를 안하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인화초 학생들에게 인화문화축제가 인화초에서 제일 즐거운 축제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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