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농협중앙회 윤재춘 제주본부장, NH농협은행 고우일 제주본부장)과 충남세종농협(농협중앙회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 NH농협은행 백남성 충남본부장)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과 충남세종농협은 지난 2018년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촌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인연으로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윤재춘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제주·충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행정과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액 30%이내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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