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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검도부, 4년 연속 대학 상비군 배출
제주대 검도부, 4년 연속 대학 상비군 배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01.3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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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하,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 올려
사진 왼쪽부터 김서하 선수와 박동훈 지도자.
사진 왼쪽부터 김서하 선수와 박동훈 지도자.

제주대 검도부가 4년 연속 대학 상비군을 배출했다.

제주대 검도부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녕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및 대학·국가대표상비군 선발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김서하(2학년)가 남대부 대학 상비군은 물론,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발탁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제주대는 단체전 3위에도 올랐다.

제주대는 예선 리그에서 5승 1패로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제주대는 8강전에서 대구 경북대를 맞아 2-0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고, 안착하였고, 4강전에서 대회 우승팀인 경기 용인대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3위를 이끈 김서하는 대학 상비군 선발전을 거치며 상비군에 발탁됐고, 대학 상비군 20명이 출전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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