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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MCA-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준비위와 협약
제주YMCA-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준비위와 협약
  • 김형훈
  • 승인 2023.0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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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공감

제주YMCA(사무총장 송규진)가 27일 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손창식 한국재료학회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제주YMCA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무료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손창식 준비위원장(신라대 교수)을 비롯해 재료학회 김진혁 수석부회장(전남대 교수)‧권도균 부회장(항공대 교수),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김인곤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제1회 세계재료총회(GCIM 2023)는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노벨상 후보자 4명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 2000여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다.

제주대회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태양광 등 혁신산업 분야의 기초 소재에 대한 선도적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제주지역 탄소중립 달성과 그린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기간 중 제주지역 청소년 200여 명에게 무료로 전체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코너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초과학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국재료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2000여 명의 회원들이 국내 재료분야 연구와 산업 발전을 선도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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