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양영철)는 설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 차례상비용으로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JDC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불안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건강한 설명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는 모금회를 통해 도내 차상위가구 1,000곳에 전달됐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상생가치를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균형잡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매년 설‧추석 도내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회복지시설 특장차 지원사업으로 1억원을 기부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7호 기업으로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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