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월 2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제35대 회장에 정태근씨(64세)를 선출했다.
정태근 신임회장은 제주시 부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 70년사 편찬위원, 사옥이전 추진위원 등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다.
정 신임회장은 “사옥 신축과 봉사원과 후원자의 나눔 정신을 선양하는 프로그램 개발, 안정적인 모금동력 확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RCY 활성화 및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보급 등에 역점을 두고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근 신임회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인준을 거쳐 2023년 1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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