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사랑의 열매' 지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사랑의 열매' 지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 아라종합사회복지관
  • 승인 2022.11.23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지원을 통해 2022년 아라동 치매 위험군 어르신 인지강화 · 심리정서지원을 통한 건강 공동체 만들기 ‘함께라면 아라동 안전하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아라동 내 치매 위험군 어르신(장기 요양 5등급, 인지 지원등급,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운동), ▲심리정서(원예,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지능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월)에는 1년 활동을 마치고 수료증을 전달받고 소감을 발표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승열 사회복지사는 "현재 치매는 근본적인 해결 치료보다는 증상이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올바른 관리 방법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참여 전 인지 선별검사와 참여 후 인지 선별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각각 어르신들의 점수 폭 감소가 없어 현상유지를 하는데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야기 했다.

또한 참여자 중 한분인 김○○ 어르신은 "사실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주말 잘 보내세요. 하는 인사가 그렇게 반갑지 않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 후에는 매번 월요일, 목요일이 기다려지고 내게 없던 '희망'이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본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Tel. 070-4922-1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