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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오는 19일 새별오름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오는 19일 새별오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11.1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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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 수퍼비&호미들 등 7팀 공연 … 플리마켓‧푸드트럭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자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관광 행사로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을 새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외 출연진으로 구성된 가수들의 공연 외에도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공연은 문빈&산하(ASTRO), 수퍼비&호미들, 박혜원(HYNN), 김완선밴드, 억스(AUX), 소리께떼, 사우스카니발 등으로 구성된 가수 7팀이 무대에 선다.

여기에 핸드메이드 의류와 악세사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각종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30여 곳의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7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구역은 좌석존과 피크닉존, 스탠딩존으로 구성된다. 좌석존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되며, 모두 1000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 피크닉존과 스탠딩존은 별도의 구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 5시30분부터 새별오름 입산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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