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17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감정코칭으로 행복한 체육인’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장애인체육인 당사자들과 힐링룸(1:1심리상담)에 참여했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스포츠 활동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 및 심적 압박감 등의 불안정한 심리를 감정코칭을 통해 조절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이하랑 헤세드미술치유상담소 소장이 맡았다. 이하랑 소장은 공감과 소통의 대화법과 감정 빙고 게임 등을 통한 내용으로 강연을 하며 “장애인체육인들의 심리적 안정 및 공감과 소통하는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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