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재지정을 신청한 18교를 다시 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18개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
재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시 초등학교 6곳(구엄초, 귀덕초, 납읍초, 북촌초, 애월초, 종달초), 중학교 4곳(애월중, 오름중, 제주동중, 조천중)이며, 서귀포시 지역은 초등학교 5곳(대정초, 무릉초, 사계초, 수산초, 흥산초), 중학교 3곳(대정중, 무릉중, 효돈중) 등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심의를 거쳐 재지정 승인을 밟았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예산과 교직원 연수, 컨설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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