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2일 제주대 체육관을 비롯한 15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치러졌다. 검도,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등 1300 여명(임원 257, 선수․보호자 1052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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