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적십자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 대정봉사회(회장 고경희), 조천봉사회(회장 양미자)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조천봉사회 양미자 회장은 “든든한 식사 한 끼는 하루를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봉사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얼른 배달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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