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이정헌(62), 강명부(59)부부는 농협중앙회가 뽑은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을 받았다.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 조합원인 부부(도구리농원)는 43년 동안 농업을 경영하며 4만8000평 규모에 감자·양배추·조생양파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부부는 계약재배생산으로 연중 균일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꾀하고 있다.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부부는 농어촌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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