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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주, 평화와 생태 느끼는 체험 진행
제주-광주, 평화와 생태 느끼는 체험 진행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11.1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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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 2회 계획

제주와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각각의 지역에서 만나 평화를 배우는 체험캠프가 열리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과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주)은 ‘2022 제주4·3 및 5·18민주화운동 평화·인권·생태 체험캠프’를 두차례 계획하고 있다.

제주와 광주를 오가는 이번 캠프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두 번째 캠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제주시 초등학교 5~6학년 30명과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이 참여, 지역의 역사적 아픔과 생태·문화·역사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제주 캠프는 제주4·3평화공원 및 한림·대정지역 제주4‧3유적지를 순례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아울러 곶자왈 탐방과 숨골 찾기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생태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광주에서 열릴 캠프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비롯한 역사 현장과 무등산 생태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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