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이 4일 학교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현 작가를 초청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동화초 도서관에서, 오후는 일도초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현 작가는 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 <플레이 볼>, 청소년 소설 <호수의 일>, <우리들의 스캔들> 등을 펴냈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