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일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 4개교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IB 학교는 성산지역에 있는 성산초와 시흥초, 표선지역 가마초와 한마음초 등 모두 4개 학교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교를 IB 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학교는 기존 5개교(제주북초, 온평초, 토산초, 표선초, 풍천초)를 포함해 모두 9개 학교로 늘게 됐다.
신규 IB 학교로 지정된 4개 학교는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운영되며, 종합평가를 거쳐 계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