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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도민체전 사흘간 열전 마감
제56회 도민체전 사흘간 열전 마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10.3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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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체전 배드민턴 경기 모습.
전도체전 배드민턴 경기 모습.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도민체전이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30일 막을 내렸다.

올해 도민체전은 702팀, 선수단 1만31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영, 사격, 역도, 육상 등에서 96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일반부 대상은 한림읍, 학생부 대상은 남녕고에 돌아갔다. 참여상은 남원읍(일반부)과 제주중앙중(학생부), 실천상은 도국학기공협회(일반부)와 신제주초(학생부)가 받았다. 화합상은 서귀포시선수단이 받았다. 애향상은 중문동선수단이 수상했다.

행정시 우수 선수는 서귀포시선수단 김경범(태권도, 남주고), 제주시선수단 강은영(육상 여자10km 단축마라톤 우승, 한림읍)이 각각 수상했다.

장애인부는 최우수선수상에 박천민(탁구)이 선정됐고, 우수선수상(일반)은 김지혁(농구)가 차지했다. 우수선수(학생)는 윤주현(수영), 베스트극복상 김영빈(수영), 모범선수단상에 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폐회식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기리기 위해 애도를 표하고, 격려사와 환송사 등을 생략하며 축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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