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23일 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한라중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소금빵 100개를 만들어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허유진 단원(한라중 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빵을 이웃에 전하는 경험으로 나눔의 즐거움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RCY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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