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해양스포츠낚시연합회(회장 한상인)는 10월 2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제23회 전국바다낚시대회’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9일 용담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제23회 전국바다낚시대회 시상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한상인 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전국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제주도해양스포츠낚시연합회는 낚시대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장학금 후원과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제주바다 만들기 해안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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